봇들4단지 23억 찍는 거 보니 갭투자 전세가율 계산 다시 하게 되네요
요즘 20억 중반 예산 들고 동판교랑 송파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 참 많죠? 저도 수십 년 매매해보며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요즘 판교 돌아가는 꼴 보면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봇들마을4단지 34평형이 23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을 거예요. 제가 이 바닥에서 탐욕과 두려움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왔는데, 지금 판교는 두려움을 뚫고 나가는 힘이 아주 단단해 보입니다. 특히 전세가율이 고민돼실 텐데, 보통 50%는 돼야 안전하다고 보죠. 하지만 봇들4단지 24평이 19.4억을 찍고 29평형도 22억 거래가 대기 중인 상황에선 계산기가 무의미할 때가 많아요. 서판교 판교원마을5단지조차 19.3억 신고가를 기록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거든요. 과거 사례를 봐도 입지가 깡패인 곳은 전세가율이 낮아도 매가가 전세를 끌어올리는 패턴이 반복됍니다. 젊을 때 제가 이걸 조금만 더 일찍 깨닫고 공부했더라면 자산 규모가 더 커졌을 텐데 말이죠. 송파의 인프라와 판교의 배후 수요를 비교해보면, 실거주 만족도는 비슷할지 몰라도 투자 확장성은 판교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주담대 끌어다 실거주할 게 아니라면 전세 끼고 묻어두는 갭투자가 자산 불리기엔 더 유리한 구간이죠. 신고가 랠리가 이어지는 장에선 남들의 판단보다 본인의 원칙을 믿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장의 에너지는 여전히 위를 향하고 있고, 관망보다는 행동이 답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댓글5개
- 이혁하1개월 전
봇들4단지 29평 대기 건 저도 들었습니다. 확실히 동판교 신축급들 분위기가 예전 불장 느낌 납니다.
- 오별아1개월 전
선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50대인데 예전 IMF랑 금융위기 다 겪어보니 결국 핵심지 한 채가 효자 노릇 하더라고요. 지금 23억이 비싸 보여도 나중에 30억 가면 그때가 쌌다고 허허 웃을지도 모르죠. 전세가율 따지는 것도 좋지만 일단 등기 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좋은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점잖은독수리1개월 전
서판교 원마을5단지도 19.3억이라니 놀랍네요. 동판교랑 갭메우기 들어간 듯.
- 유승재1개월 전
요즘 판교는 전세가율 보다 직주근접 수요가 더 무서운 거 같음.
- 최승건1개월 전
전세가율 45% 정도면 판교는 안전마진 확보된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