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전세 탈출하고 싶은데 4억으로 가능할까요...
30세 지방전세 사는 미혼남입니다... 세후300만 정도 버는데 예산 4억 잡고 매수 고민중이에요... 혼자 결정하려니 잠도 안오고 너무 망설여지네요ㅠㅠ 지금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더 모아야 할까요?
댓글6개
- 유저9389
오산이나 평택 쪽 신축급 아파트들이 눈에 들어오실 것 같네요. '평택고덕아이파크' 같은 곳 전용 59타입이 최근에 4억 초중반대에 거래가 종종 되더라고요. 지방 전세 사시다가 수도권으로 올라오시는 거면 인프라 차이도 꽤 크실 텐데 생활권도 같이 고려해보세요. 안성이나 공도 쪽은 3억대 중반에도 컨디션 좋은 '공도서희스타힐스' 같은 단지들이 꽤 보이고요. 꼼꼼하게 손품 파시다 보면 급매물로 4억 안쪽 맞추는 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 유저7488
윗분이 평택 추천하시는데 거긴 공급이 너무 많아서 지금 들어가면 고생할 확률이 높아요. 그 돈이면 인천 계양이나 부평 쪽 구축 입지 좋은 곳이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젊을수록 입지를 보셔야지 신축만 찾으시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 김가형
수원 영통이나 망포 쪽 구축 20평대 보세요.
- 김정루
고민할 시간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사세요.
- 서욱유
현재 예산 4억이면 평당가 1,600만 원 수준의 25평형 아파트가 적당해 보입니다. 최근 실거래가 흐름을 보면 경기도 외곽 단지들이 평당 1,500에서 1,800 사이로 형성되어 있거든요. 실제로 '의정부 민락' 쪽이나 '양주 옥정' 신도시 신축들이 24평 기준 3억 후반에서 4억 초반에 거래량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본인의 소득 대비 집값이 아주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 유저1284
세후 300에 4억짜리 집 사면 나중에 관리비랑 생활비 감당은 되실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지방 전세가 마음 편할 텐데 굳이 상투 잡으러 올라오시게요? 나중에 후회해도 아무도 책임 안 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