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SRT 들어오는 거 가볍게 보시면 안 됩니다
건물 올리는 거보다 무서운 게 철도 노선 겹치는 겁니다. 지금 서울역에 SRT 들어오는 거 진짜 큰 변화거든요. 지난 2월부터 SRT는 서울역, KTX는 수서역 교차운행 시작한 거 보면서 소름 돋았는데 5월 15일에도 운행 방식이 또 바뀐다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남북 철도망의 / 핵심 허브가 / 이제야 완성되는 / 느낌이랄까요. 친구는 이미 작년에 광명 샀다는데 저는 전세 갱신권 쓰네 마네 하다가 타이밍 다 놓쳤네요. 나름 초저예산으로 소박하게 시작하려는 30대 직장인인데 지금 전세금 10억 넘게 묶인 거 생각하면 잠도 안 오고 미치겠어요. 결국 교통 결절점은 우상향한다는 게 국룰이니까 이번엔 진짜 잡으려고요. 이번엔 꼭 결정하겠다는 각오로 매일 단지 보고 있는데 설레면서도 무섭네요. 서울역 근처는 무조건 갈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이번 주말엔 도장 들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댓글6개
- 유저9070
저도 30대라 그런지 글쓴이님 고민이 너무 공감돼요ㅠㅠ 우리 같이 힘내서 내집마련 성공해요!
- 유저4155
친구가 중구 쪽은 무조건 홀딩하라던데... 진짜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까요? 너무 떨리네요.
- 유저9259
전세 갱신할지 매수할지 매일 밤잠 설치고 있어요. SRT 교차운행 뉴스 보니까 마음이 더 조급해지네요. 서울역 근처 임장 가보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이번에는 진짜 용기 내서 계약서 도장 찍어보려고 합니다!
- 유저1871
서울역에 SRT 들어오는 거 진짜 대박이네요, 저도 이번엔 꼭 사고 싶어요!
- 유저2608
5월 15일 변화가 핵심이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유저8079
초저예산인데 전세금이 10억이라니 부럽습니다ㅋㅋ 그래도 중구 상급지 노리시는 거면 탁월한 선택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