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저2165

흥덕구 평당가 1150 돌파와 충청권 흐름

충청권 실거래가 데이터를 다시 돌려보고 있는데 흥덕구가 평당 1150선을 뚫었네요. 사실 지난 하락장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한데 대전 유성이 주춤하는 사이 여기만 50만 원 넘게 뛰었습니다. 천안 서북이나 대전 서구도 조금씩은 올랐지만 흥덕구 상승폭은 확실히 결이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게 일시적인 공급 부족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체력이 좋아진 건지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 서원구랑 청원구 순위가 바뀐 것도 눈에 띄고 대덕구는 오히려 상당구 밑으로 밀려난 모양새입니다. 예전 고점에 물렸던 기억 때문에 조심스럽긴 한데 지금 분위기면 연내 1200 안착도 가능할까 싶습니다. 물론 금리 변수나 입주 물량 체크는 더 해봐야겠지만 데이터상으로는 확실히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네요. 점심 먹으면서 보다가 깜짝 놀라서 다시 계산해봤습니다.

6

댓글
6개

  • 유저2933

    흥덕구는 일자리 수요가 확실히 받쳐주니까 가능한 수치라고 봅니다. 데이터가 이미 증명하고 있네요.

  • 유저3451

    실거래 건수가 몇 건 안 될 텐데 평당가로만 판단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특정 단지 몇 개가 가격을 끌어올린 착시일 수도 있거든요. 아직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섣부른 낙관론은 현장에서 경계해야 할 1순위니까요.

  • 유저1754

    서원구랑 청원구 순위 바뀐 게 의외로 큰 포인트네요.

  • 유저7315

    천안 동남구 쪽이 계속 빠지는 걸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지역 내 양극화가 이 정도로 심해질 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대장 지역으로만 쏠리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네요.

  • 유저2361

    1200 찍으면 진짜 대전이랑 어깨 나란히 하는 건데 과연 실수요자가 이 가격을 받아줄지 의문이긴 합니다. 투자자들끼리 주고받는 가격이면 나중에 빠질 때 무섭거든요. 저는 조금 더 관망하면서 추이를 보려고 합니다. 데이터는 좋지만 현장 분위기는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 유저7484

    상당구도 조용히 따라가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네요. 청주 시장 자체가 흥덕 중심으로 재편되는 게 보입니다. 근데 대덕구 하락은 대전에서도 좀 아픈 손가락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