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저3131

학폭 가해자 참교육한 삼촌 뉴스 보셨나요

조카 때린 애들 신상 깠다고 삼촌이 고소당했네요. 내 애가 맞고 왔는데 법은 가해자 편이라니 참담합니다. 지금 월급 350에서 주거비 빼고 150씩 적금 붓고 있거든요. 내 집 마련하려고 술 한 잔 안 마시고 모으는 중입니다. 근데 이런 일 엮여서 벌금형이라도 나오면 어쩌나 싶어요. 공무원이나 대기업 다니면 인사 고과부터 타격이 클 텐데. 아니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빨간 줄 그어지는 게 무섭죠. 전세 보증금 빼서 합의금 줘야 하는 상황 오면 끔찍합니다. 정의롭게 행동하고 싶어도 내 자산이랑 직장 생각하면 주춤해요. 법이 피해자를 지켜줘야 계산기 안 두드리고 나설 텐데 말이죠. 결국 참는 게 답인 건지 아니면 나도 지를지 고민만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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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유저7874

    삼촌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법이 가해자 인권을 더 챙기니 이 모양입니다. 벌금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유저8832

    나 같아도 눈 뒤집힐 것 같습니다. 자산이고 뭐고 내 새끼가 우선인데 참는 게 더 대단하죠.

  • 유저6041

    감정은 이해하지만 신상 공개는 선 넘은 거죠. 법치국가에서 사적 제재 허용하면 무법천지 됩니다.

  • 유저8736

    저런 일 생기면 변호사비로 나가는 돈이 더 아깝긴 하겠네요. 인생 피곤해지는 건 한순간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 유저3144

    법이 거지 같으니 유튜브나 커뮤니티 힘 빌리는 거 아니겠어요? 국회의원들은 맨날 싸우기만 하고 법 개정은 안 하네요.

  • 유저6203

    삼촌이 좀 경솔했다고 봅니다. 조카 생각해서라도 법대로 처리했어야 나중에 탈이 없죠. 괜히 전과자 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 유저3222

    요즘 애들 무서워서 훈계도 못 하겠더라고요. 그냥 안 엮이는 게 상책인 세상이 된 것 같아 씁쓸하네요.

  • 유저5381

    저 삼촌 열렬히 응원합니다. 가해자 부모가 대단한 집안이라는데 끝까지 싸워서 이겼으면 좋겠어요.

  • 유저8133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게 제일 큰 문제예요. 가해자 신상 공개하는 법이 얼른 만들어져야 합니다.

  • 유저4340

    집 살 돈 모으기도 벅찬데 저런 송사까지 휘말리면 멘탈 나갈 듯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남 일 같지 않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