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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황새

오송 바이오밸리 투자자들 몰리는 진짜 이유

오송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오스코가 드디어 문을 열었군요. 연면적만 4만 제곱미터 규모인데 현장 가보니 위용이 대단합니다. 바이오 기업 200곳 이상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투자자들도 계속 모이네요. 판교랑 비교해도 연구 인력 밀도만큼은 여기가 훨씬 높게 느껴집니다. SRT 타면 수서역까지 딱 40분 걸리니까 접근성은 이제 논외 수준이죠. 아 아까 잠깐 헷갈렸는데 전시관 입구는 역에서 나오는 방향 기준 왼쪽입니다. 물론 아직 밤만 되면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심심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국가 산단 예산 들어가는 속도 보면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직접 눈으로 인프라 깔리는 거 보니 확실히 흐름이 넘어왔다는 확신이 듭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분위기는 제대로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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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흰사슴

    오송역 주변이 진짜 천지개벽 수준이긴 하죠.

  • 서선예

    가보고는 싶은데 아직 상업 시설이나 정주 여건이 덜 갖춰진 느낌이라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 김정건

    기업만 오면 뭐하나요. 살기 편해야 사람이 모이는데 아직은 퇴근하면 유령도시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 조이형

    저도 어제 현장 다녀왔는데 확실히 예전이랑 공기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투자자들 명함 주고받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 이라솔

    일자리는 확실히 늘어나는 것 같은데 왜 주변 아파트 가격은 아직 크게 반응이 없는 건지 의문입니다.

  • 뽀얀도마뱀

    바이오 산업 특성상 실제 성과가 나오려면 최소 10년은 더 걸릴 텐데 벌써부터 너무 띄워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이선다

    결국 인프라가 돈인데 정부에서 밀어주는 게 눈에 보이니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 조그만토끼

    근처 상권이 좀 더 활성화되어야 외부 인력들이 정착할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출장지만 다니는 기분이거든요.

  • 점잖은참새

    바이오는 결국 클러스터 싸움인데 오송이 국내에서 그 중심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 새로운닭

    판교나 마곡이랑 비교하기엔 아직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갈 길이 멀어 보여서 저는 일단 관망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