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작한 현장 보니 갈아탈지 고민입니다
어제 산책하다 보니 뒷산 나무들 다 베어내고 있더라고요. 드디어 4단지랑 6단지 잇는 도로 공사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이번에 갈아탄 친구 집들이 갔다가 자극받아서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길 뚫리면 가경동 큰길까지 금방이라는데 이게 호재겠죠? 근데 막상 공사판 벌어지는 거 보니까 마음이 좀 이상해요. 먼지 날리는 것도 그렇고 애들 키우기에 언덕이 너무 가파른 거 아닌가 싶고. 아니 사실 그냥 제가 너무 예민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상가랑 학교도 도보로 가기엔 좀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길 뚫리고 인프라 들어오면 지금보다 훨씬 낫겠죠? 지금 사는 집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지 밤새 고민만 늘어갑니다. 확실히 현장 직접 보니까 더 고민되네요.
댓글10개
- 유저8336
드디어 시작하는군요. 길 뚫리면 출퇴근 시간 단축 장난 아닐 거예요.
- 유저9151
거기 학교 너무 멀어요. 애들 걸어 다니기엔 경사도 심하고 먼지까지 날리면 진짜 헬일 텐데.
- 유저5789
7, 8단지 청약 일정은 혹시 나온 거 없나요?
- 유저3047
저도 그쪽 눈여겨보고 있는데 도로 완공 시점이 입주 시기랑 맞겠죠? 직접 가보니까 개방감은 좋아 보이더라고요.
- 유저3768
산책로 없어지는 건 좀 아쉽네요. 멀쩡한 산 깎아서 도로 내는 게 과연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 유저8543
갈아타기는 타이밍이죠. 지금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 유저9806
터널로 뚫는다는 소문도 있던데 그냥 산 깎아서 길 내나 보네요?
- 유저9796
상가 이용하기 진짜 불편해요. 차 없으면 장보기도 힘들 텐데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요?
- 유저5690
가경동 연결되는 게 신의 한 수입니다.
- 유저9813
저는 일단 좀 더 지켜보려고요. 공사 끝나봐야 각이 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