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3지구 개발 시점과 기축 매매 고민
가용 현금 4억에 대출 3억 끼고 보고 있어요. DSR 한도 계산하니 7억 초반은 가능하더라고요. 옆동네 대단지 기축이 최근 7억 2천 찍었더군요. 어제 임장 다녀왔는데 상태는 꽤 괜찮았습니다. 근데 곡선 3지구 소식이 들리니 마음이 흔들려요. 구역 지정되고 승인까지 2년은 잡아야 하겠죠. 착공하고 준공하면 2031년일 텐데 너무 멉니다. 아까 점심 먹으면서 계속 계산기만 두드렸어요. 지금 사서 10년 버티는 게 맞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기다리다 애들 다 크고 늙어 죽을까 봐 겁도 납니다. 승인 단계에서 엎어지는 경우도 꽤 있다면서요. 차라리 기축 사고 나중에 갈아타는 게 나을까요.
댓글10개
- 유저1030
통상 2년은 우습게 넘어갑니다. 사업승인에 시공사 선정까지 하면 2030년도 빠듯해요.
- 유저1821
기다리다 진 빠져서 기축 샀는데 속 편합니다. 새 아파트 좋긴 한데 인생의 황금기가 너무 아깝잖아요.
- 유저6017
7억 2천이면 고점 대비 어떤가요? DSR 꽉 채우는 건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 유저8004
3지구 입지가 기축보다 압도적이면 기다릴 가치 있죠. 근데 그게 아니라면 저라도 지금 당장 집 살 것 같아요.
- 유저8983
계획대로 된 적이 한 번도 없는 게 이 동네 특징입니다. 2032년 준공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유저1248
실거주 한 채는 빠를수록 좋다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 고민하는 시간도 다 비용이라고 생각해요.
- 유저2334
3억 대출이면 이자만 해도 월 150은 나갈 텐데 괜찮으세요? 생활비 타이트해지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
- 유저6110
옆 동네 보니까 계획 나오고 3년 넘게 걸리더라고요. 여기도 비슷하게 갈 것 같은데 여유 있게 보세요.
- 유저8106
저는 그냥 청약 노리려고 무주택 유지 중입니다. 점수 낮으시면 그냥 기축 매수가 정답일 수도 있겠네요.
- 유저5043
10년 뒤를 누가 장담합니까. 그때 되면 또 다른 신도시 나오고 상황 다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