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X 조치원 분기 배차 간격 의문
옆집 형이 세종 들어가서 자산 불린 거 보니까 진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이번에는 저도 제대로 갈아타보려고 CTX 노선을 꼼꼼하게 뜯어보고 있어요. 그런데 조치원에서 노선이 갈라지는 지점이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서울로 가는 열차랑 청주공항행이 나눠지면 결국 우리 쪽 배차는 줄어드는 거잖아요. 어디서 보니까 급행은 하루에 아흔여섯 번 정도 다닌다고 하던데 말이죠. 근데 대전이나 세종은 일반 열차까지 합쳐져서 운행 횟수가 훨씬 많아 보이거든요.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다가도 배차 간격이 벌어지면 의미가 있나 싶어요. 출퇴근 시간에 십 분 넘게 기다려야 하면 그게 무슨 광역급행인가요. 실제로 굴러가 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 데이터만 봐서는 확신이 안 서네요. 갈아타기 타이밍은 온 것 같은데 이 배차 문제 때문에 손이 안 나가요.
댓글10개
- 유저8098
맞아요. 저도 그것 때문에 청주 진입을 망설이고 있어요. 결국 메인 노선이 어디냐에 따라 가치가 갈리더라고요.
- 유저1410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아흔여섯 번이면 충분히 촘촘한 간격입니다. 수도권 외곽 지하철보다 훨씬 나은 수준 아닌가요.
- 유저5922
아직 민자적격성 결과도 안 나왔는데 벌써 걱정이시네요. 나중에 실제 운영 단계에서 수요 보고 조절하지 않을까요.
- 유저1874
갈아타기 하실 거면 그 부분은 정말 무시 못 하죠. 배차 5분 차이가 삶의 질을 아예 바꿔놓으니까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공감 많이 됩니다.
- 유저8329
조치원에서 갈라진다고 무조건 손해는 아닐 텐데요. 공항 수요랑 서울 수요를 같이 잡으려는 전략으로 봐야죠. 너무 단편적인 수치에 매몰되신 느낌입니다.
- 유저2171
일단 발표된 기사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게 팩트니까요.
- 유저1131
맞습니다. 세종이나 대전보다 횟수가 밀린다는 사실 자체가 기분 나쁘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따져봐야 할 리스크라고 봅니다.
- 유저8298
옆집 형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십니다. 노선 하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입지 자체를 보세요.
- 유저5175
저도 갈아타기 준비 중인데 이 글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역시 디테일하게 노선 뜯어보는 게 중요하군요.
- 유저9240
결국은 돈이 문제겠죠. 수익성 안 나오면 배차는 언제든 칼질당할 수 있는 거니까요. 실제 개통까지는 한참 남았으니 천천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