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백련산 라인, 숲세권이냐 평지냐 진짜 고민되네요ㅜㅜ
은평구로 오고나서 진짜 성격이 유순해졌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확 줄었어요. 주변에 집 고민하는 친구들 있으면 무조건 은평구 백련산 라인 추천하고 다닌답니다. 근데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진짜 숲이랑 딱 붙어있어서 공기 질이 아예 달르거든요. 언덕이 좀 가파르긴 해도 단지 안에서 백련산 숲세권 공기 마시면 회사에서 받은 짜증이 다 씻겨나가요. 하지만 몸이 편하려면 응암역 가깝고 평지 비중이 높은 백련산 SK뷰 아이파크가 정답인 것 같고요. 결국 이게 마음의 평화냐 몸의 편안함이냐로 귀결되는데 은평구 내에서도 이런 차이가 크네요. 아이도 이제 다 커서 저희 부부끼리 오붓하게 살 생각 하니까 결정이 더 어려워요. 평지는 확실히 다니기 편해서 좋은데 서울에서 힐스처럼 숲을 앞마당 삼아 사는 건 정말 귀하잖아요. 매일 밤 남편이랑 지도 보면서 토론중인데 결국은 숲이 주는 감동을 못 이길 것 같아요. 동네 자랑하다 보니 또 글이 길어졌는데 은평구는 정말 살면 살수록 애착이 가는 동네네요.
댓글7개
- 유저5887
숲세권은 진짜 사랑입니다.. 힐스 가세요!
- 유저3498
저는 무릎때문에 무조건 평지파인데 은평구 공기 좋은건 인정해요. 진짜 여기 살면 스트레스가 없긴 하죠ㅋㅋ
- 유저1105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힐스 들어왔는데 후회 없어요.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깨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데요. 언덕이야 뭐 운동삼아 걷는다 생각하면 되죠. 남편분도 숲 좋아하시면 무조건 숲세권 추천합니다!
- 유저1050
SK뷰도 역세권이라 무시 못하죠ㅠㅠ
- 유저1117
지인들한테 추천할 정도면 이미 은평구 매력에 푹 빠지셨네요ㅎㅎ
- 유저5970
평지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글 읽어보니 숲세권 땡기네요..
- 유저6865
진짜 서울에서 주차 소음 겪다가 여기오면 천국이죠 매물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