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은 이제 다른 세상이네요. 계급 사회라는 말이 ㄹㅇ 실감 납니다.
용산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어릴 때 왕궁맨션 근처에서 뛰어놀 때만 해도 그냥 낡은 아파트였는데, 최근에 102제곱이 33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세상이 완전히 바뀐 걸 느꼈네요.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이촌동 구축이 이 정도면 서울 다른 곳과는 이미 체급 자체가 달라진 겁니다. 결국 돈이 몰리는 곳은 정해져 있는데... 서울 전역이 규제로 묶여도 용산은 틈새가 확실히 보입니다. 특히 서계동 역세권 활성화 구역은 용적률도 400%대로 높고 무엇보다 토허제가 없다는 게 진짜 큽니다. 에휴, 예전 그 좁던 골목들이 이렇게 금싸라기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여기에 고밀도 주상복합까지 들어서면 일반인은 아예 진입조차 못 하는 성벽이 세워지는 셈입니다. 이런 흐름을 보면 이제 부동산은 단순한 집이 아니라 넘볼 수 없는 신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하여튼, 규제마저 비껴가는 용산 핵심지는 앞으로도 가진 자들만의 리그로 더 단단해질 게 뻔해 보이네요.
댓글7개
- 유저6367
ㄹㅇ 용산은 이제 천상계죠. 어설픈 서울 변두리랑은 비교 불가임.
- 유저4679
왕궁 33억 찍는 거 보고 진짜 현타 왔습니다. 그때 영끌해서라도 들어갔어야 했는데... ㅠㅠ
- 유저3118
서계동 쪽이 진짜 알짜 중의 알짜입니다. 토허제 묶인 곳들 피해가면서 실수요랑 투자 수요가 다 그쪽으로 쏠리더라고요. 지금 아니면 평생 못 들어갈 것 같아서 저도 줍줍 고민 중입니다.
- 유저2007
동네 토박이분이 말씀하시니 더 와닿네요. 용산은 진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듯.
- 유저2091
부동산으로 계급 나뉜다는 게 농담이 아니네요. 용산은 이제 강남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느낌입니다.
- 유저9992
서계동 규제 없는 건 진짜 꿀정보네요. 거기 용적률 400%면 사업성도 장난 아니겠는데요?
- 유저2603
결국은 입지가 깡패네요. 용산은 입지에 호재까지 겹치니 무서울 게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