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저7153

용산 소단지 한강뷰가 무서운 이유 (실거래 기준)

역시 한강뷰가 깡패네요. 반디클 당첨되신 분들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임. 저도 30대라 그런지 청약 가점 70점대 넘보는 분들 보면 가끔 현타 오는데여, 결국 서울은 조망권이 곧 돈이라는 걸 데이터로 다시금 깨달음. 특히 요즘 용산 한남권 말고도 원효로 쪽 소단지들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서 실거래 수치를 좀 분석해봤어요. 원효로4가에 있는 강변삼성스위트 59타입이 올해 1월에 15억 4,000만 원 찍는 거 보고 한강뷰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했음. 산천동 리버힐 삼성도 22평형이 15억 8,8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더라구요. 토허제 묶인 단지라 실거주 의무도 있는데 이 정도면 매수 대기자들 줄 서 있다는 뜻임. 취득세랑 복비만 계산해도 6,000만 원 넘게 깨질 텐데도 사람들이 들어가는 이유가 있음. 주차 대수 1대 수준으로 열악해도 거실 뷰가 모든 걸 보상해주는 듯여. 결국 아파트 브랜드나 단지 규모보다 무서운 건 거실에서 보이는 영구 한강 조망인 것 같습니다. 리버힐 삼성 43평도 20억 6,000만 원 찍으면서 시세 리딩하는 거 보면 한강뷰는 자산 방어의 끝판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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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저5552

    한강뷰는 진짜 과학인 듯... 저도 점수 더 쌓아서 노려야겠음.

  • 유저4941

    강변삼성스위트 15억대면 진짜 많이 올랐네요. 거기도 나홀로 느낌인데 뷰 하나로 입지 깡패 된 듯여.

  • 유저5508

    리버힐 삼성 43평 20억 넘은 거 보고 저도 체크리스트 다시 짜는 중입니다. 주차 공간이나 커뮤니티 따지는 것보다 확실히 한강 보이는 동 찾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나은 듯여. 부대비용 계산해보니까 이 가격에 들어가도 남는 장사 같음요.

  • 유저8235

    제 청약 점수가 68점인데 이 정도면 용산 한강변 추첨이라도 비벼볼 수 있을까요? 진짜 부럽네여.

  • 유저6583

    수치로 보니까 확 오네요. 한강뷰는 진짜 불패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