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임빈정
영통SK뷰 망포역 가깝고 도서관 산책하기 좋아 삶의 질이 올라가네요
망포동 영통SK뷰로 이사 오고 나서 아침 풍경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예전엔 지하철역까지 버스 타느라 진을 다 뺐는데, 이제는 망포역까지 천천히 걸어가도 10분안쪽이면 충분하거든요. 특히 삼성전자 셔틀이 단지 근처에 서니까 출근길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생긴 게 정말 행복하네요. 주말에는 아이 손 잡고 단지 남쪽에 있는 달빛나래 어린이도서관에 자주 마실을 나가곤 해요. 500미터 정도라 딱 기분 좋게 걷기 좋은 거리인데, 계절마다 달라지는 길가 꽃들 보면서 걷다 보면 힐링이 따로 없더라고요. 동네가 전반적으로 참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산책할 맛이 난다고 할까요? 사실 처음엔 다른 곳과 고민도 했지만 이런 생활 동선이 주는 만족감이 기대 이상이라 만족스러워요. 혹시 근처에 장보기 좋은 큰 마트나 주민들만 아는 숨은 산책로가 더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앞으로 이 예쁜 동네 구석구석을 더 사랑하며 지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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