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집 두고 송도 등기 치려니 세금 때문에 밤잠을 설쳐요
분당에 집 하나 둔 상태로 송도 등기 치려니 세금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지금 송도 1공구 자이하버뷰에서 전세로만 10년째 살고 있는데 동네가 너무 편해서 이제는 진짜 내 집을 갖고 싶거든요. 애들도 여기서 학교 다니며 다 컸고 신랑도 송도 생활에 만족하니까 가족들 의견은 이미 송도 정착으로 모였어요. 분당 아파트에서 월세 나오는 게 생활비에 보탬이 되긴 해도 송도를 추가로 사면 2주택이라 취득세가 ㄹㅇ 무섭더라고요. 송도가 비투기지역이라 대출은 좀 나온다지만, 취득세 8% 계산해 보니 입이 떡 벌어지네요. 종부세까지 생각하면 주부 입장에선 그 세금이 다 애들 학원비고 생활비인데 생돈 나가는 것 같아 너무 아까워요. 신랑이랑 밤새 머리 맞대고 고민해 봤는데 결국 분당 집을 반전세로 돌려 보증금을 빼서 송도 집값에 보태거나 아예 매도를 해야 퇴로가 생길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2주택 되는 순간 종부세율도 확 올라가는 걸로 아는데 아마 맞을걸요? 결국 분당 집을 정리해서 자금 확보를 하든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게 이번 이사의 핵심인 것 같아요. 우리 애가 전세 만기 걱정 없이 새 환경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게 이번에는 꼭 송도 등기 치려고 합니다.
댓글6개
- 유저4044
자이하버뷰 살기 좋죠 ㅇㅈ합니다 ㅋㅋ
- 유저3568
분당 집 아깝긴 해도 실거주 안정이 최고예요. 애들 학교 다니기엔 송도만한 데가 없더라고요.
- 유저6031
주부 마음 다 똑같나 봐요. 저도 세금 계산기 두드려보다가 결국 하나 정리하고 갈아탔거든요. 마음은 훨씬 편해지실 거예요. 애들도 자기 집 생기면 정말 좋아해요.
- 유저5356
ㄹㅇ 취득세가 깡패네요 ㅠㅠ 세금 무서워서 집 못 사는 세상이에요.
- 유저9224
분당 월세 포기하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애 적응 생각하면 송도 등기가 답인 듯요.
- 유저1193
송도가 비투기지역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잘못된 정보면 알려주세여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