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유저7592

분당 송도 2주택, 그냥 고 하기로 했습니다.

송도 1공구 자이하버뷰에서 오래 살면서 분당 아파트 하나 월세 돌리고 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마음의 정리가 끝났습니다. 사실 세금 때문에 하나는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거든요... 그런데 리스크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며 따져보니 지금 파는 게 오히려 손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송도가 현재 비투기지역이라 규제에서도 생각보다 자유롭고, 여기서 2주택 포트폴리오 가져가는 게 투자 흐름상 나쁘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네요. 무엇보다 지금 팔면 세금 떼고 나서 입지좋은 이만한 물건 다시는 못 살 게 뻔하니까요. 결국 리스크를 안고 가더라도 확실한 핵심 자산 두 채는 끝까지 쥐고 가는 게 맞다는 판단이 섰음. 매수하지 않는 것도 전략이라지만 지금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듯여. 적정 레버리지 유지하면서 버티면 결국 입지가 답을 줄 거라 믿습니다. 리스크가 예상보다 낮다는 걸 확인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 뭐 하여튼, 흔들리지 않고 그냥 고 하기로 했습니다. 이건 의외로 괜찮다 싶은 확신이 드니까 굳이 무리해서 매물을 던질 이유가 없네요. 분당이랑 송도, 이 두 축은 제 인생의 마지막 보루라 생각하고 끝까지 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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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저2523

    리스크 관리만 돼면 두 채가 정답이죠.

  • 유저1893

    송도가 비투기지역이라 다행임... 세금 계산기 두드려보니 저도 들고가는게 낫더라구요.

  • 유저7629

    저도 40대 투자자로써 원칙이 중요한데 글쓴이님 리스크 따져보신거 보니까 믿음이 가네요. 요즘 매물이없네요 진짜. 결국 입지 좋은 건 끝까지 살아남는 듯여.

  • 유저3084

    에휴 종부세 무서워서 팔까 했지만 파는 순간 안되더라구요. 다시 못 삼.

  • 유저2084

    이건 의외로 괜찮은 전략인듯. 분당 송도면 무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