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거래 터지니 성동 한강변 대형은 신고가 파티네요
이번 달 송파 거래량이 확실히 튀는 걸 보니 시장의 기점이 변하고 있습니다. 잠실 리센츠가 4월 한 달 25건 거래되며 바닥을 확인하자마자 성동구 한강변 대형 평수들이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죠. 30대 직장인으로서 데이터 뜯어보는 게 취미인데 이런 흐름은 놓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옥수하이츠 114㎡가 37억 7,000만 원에 거래됐고 한남하이츠 177㎡는 48억 원을 찍으며 상단을 열었습니다. 돈이 결국 한강변 라인을 따라 송파에서 성동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직전의 급매물들이 소화되면서 매도자들이 호가를 높이거나 매물을 거두고 있습니다. 제 분석의 핵심 가정은 서울 전세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현장 가보니 전세 매물이없네요. 결정이 되야 움직이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해서 집을 넓혀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급합니다. 성동구 한강변은 이제 30대 평범한 직장인이 잡기엔 너무 높은 벽이 되버린 느낌도 듭니다. 송파의 반등 에너지가 성동구 대형 평수 신고가로 이어지며 시장의 천장을 완전히 뚫었습니다. 가격 조정기는 이미 끝났고 이제는 우상향 흐름에 올라타야 할 기점이 분명합니다.
댓글7개
- 유저2855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송파랑 성동이 커플링돼서 움직이는 게 눈에 띄네요.
- 유저1776
한남하이츠 48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는 가격이네요. 전세금이 좀 많긴 했지만 저도 미리 들어가길 잘했습니다.
- 유저5095
옥수하이츠 37억 찍은 거 보면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속도 나기 시작할 때 가격이 어디까지 갈지 가늠도 안 됩니다.
- 유저2670
분석 글 잘 읽었습니다. 거래량 터지는 게 일시적인지 아니면 추세적인지 고민이었는데, 대형 평수 신고가가 터지는 거 보니까 확실히 돈 있는 형님들이 움직이는 시장이네요.
- 유저4493
전세 매물이없네요 이 부분 공감합니다. 실거주 층이 탄탄하게 받쳐주니까 매매가도 안 빠지고 버티는 거죠.
- 유저2592
결국 입지 좋은 곳은 양도세 중과고 뭐고 다 씹어먹고 올라가는군요.
- 유저9960
매수 결정이 빨리 되야 할 텐데 둘째 임신 축하드리고 좋은 집 잡으시길 바랍니다. 성동구는 지금이 제일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