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저4847

성동구청장 발언 보고 느낀 투자자의 시각

성동구청장 발언이 유튜브에서 좀 돌던데 상인들한테 컨설팅받으라는 말이 참 묘하네요. 에휴,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할 건 아니지만 성동구가 팝업 성지가 된 건 이런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나 상권 활성화를 구청에서 직접 챙기는 게 이 동네 특징인데 이게 결국 부동산 가치로 연결 되더군요. 뭐 하여튼 분석과 실행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지자체를 만나는 것도 투자자 입장에선 큰 복입니다. 결국 행정의 방향이 지역의 브랜드를 만들고 가격을 결정하죠. 삼표레미콘 부지에 79층 주거시설 들어오고 성수전략정비구역 9,000세대 입주하면 강남급이랑 비등할 거란 전망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최근 서리자 국평이 26.9억에 거래된 것만 봐도 이 지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죠. 행정력이아파트값을 밀어 올리는 선순환 구조가 이미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 발언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컨설팅 한마디로 치부하면 장기적인 신뢰에 금이 갈까 봐 좀 걱정은 돼네요. 지금 이 글이 성동구 투자 고려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입지는 결국 시간이 답해주니 성동구의 미래 가치를 믿고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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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유저2331

    행정이 밀어줄 때 타야죠. 성수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 유저8826

    구청장 마인드가 좀 독특하긴 한데... 결과물만 보면 성동구가 제일 잘나가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