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에서도 격차가... 갈아타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성동구 안에서도 격차가 이렇게 벌어질 줄 몰랐네요. 처음엔 행당동 신동아 들어올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는데 살아보니 진짜 보석 같은 동네라 대만족하며 지냈어요. 여기도 84타입이 16억 9천까지 찍으며 오르긴 했지만 서울숲푸르지오2차 같은 곳은 59타입이 벌써 23억 5천을 넘겼다니 말 다 했죠. 에휴... 격차가 좁혀지긴커녕 벽이 더 높아지는 기분이라 마음이 참 무겁네요. 가고 싶은 곳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나고 있는데 제 집은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으니... 답답함만 커지네요. 매물을 내놓은 지 한참 됐는데 문의가 없어서 가격을 더 낮춰야 하나 고민이에요. 내가 사랑하는 우리 동네지만 상급지 신고가 소식 들릴 때마다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러다 갈아타기는커녕 이 보석같은 집에서 평생 살아야 하는 건 아닌지 겁도 나구요. 혹시 저처럼 매도가 안되서 속앓이 하시는 분들 또 계실까요? 결국 내 집이 팔려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데 시장이 참 야속하기만 합니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고 저도 좋은 소식 기다려보려구요.
댓글5개
- 유저5742
힘내세요... 저도 성수동 보고 있는데 매물이없네요.
- 유저9027
격차가 너무 커졌어요 진짜. 저도 59타입 알아보다가 포기했네요 ㅠㅠ
- 유저8416
에휴 글 읽는데 제 마음 같아서 눈물 나네요. 저도 저번달에 서울숲푸르지오 보고 왔는데 그새 가격이 또 올라서 포기했거든요. 매도 먼저 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봐요... 머 하여튼 우리 모두 힘내봐요!
- 유저9904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성동구가 다 같이 오르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유저4890
보석같은 동네라고 하시는 거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잘 팔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