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19·25차 통합 제안 보니까... 수익성이 거의 괴물이네요
요즘 신반포 19차랑 25차 통합 재건축 제안서 도는 거 보니까 참... 세상 많이 변했네요. 삼성물산에서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하면서 용적률을 299.99%까지 꽉 채웠는데, 이게 거의 법정 한도 끝까지 밀어붙인 수준임. 예전 반포자이 들어올 때도 그랬지만 결국 사업성은 이 용적률에서 나오는 건데, 이걸 보니까 삼성도 이번에 작정하고 들어온 것 같음. 덩치가 작아도 알짜배기끼리 뭉치면 무섭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 듯여. 결국 이 사업성이 세대당 수익 39억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숫자로 튀었죠. 솔직히 세대당 39억 수익 추산이라는 게 좀 장밋빛인 면도 있겠지만, 지금 주변 대장주들 거래되는 거 보면 아주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님. 내가 수십 년 매매해 보니까 결국 하락장 와도 이런 입지 좋은 통합 단지들은 가격 방어력이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에휴, 괜히 자존심 세우면서 어설픈 단일 재건축 고집하다가 공사비 갈등 나고 시간만 날리는 것보다 이게 백번 나음. 뭐 하여튼 입지가 깡패라고, 삼성 이름값에 이 정도 수익성이면 조합원들 입장에선 든든할 수밖에 없죠. 결국 서초구 일대 노후 단지들도 이제 각자도생보다는 이런 통합 모델로 수익성 찾는 게 대세가 될 겁니다. 방향성이 이렇게 명확하게 나왔는데 굳이 지금 팔고 나갈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인 듯여 진짜.
댓글7개
- 유저7910
39억이면 진짜 대박이네요... 부럽습니다.
- 유저2317
예전에 래미안 퍼스티지 들어올 때 느낌 나네요. 역시 반포는 반포임.
- 유저4440
용적률 299.99%면 진짜 빽빽할 거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요즘 하이엔드는 설계로 그걸 다 커버하더라고요. 수익성이 이 정도로 나오면 분담금 걱정은 확실히 덜할 듯함. 결국 돈이 되어야 사업도 속도가 나는 법이죠. 역시 통합이 답인가 봅니다.
- 유저2132
에휴 나 때는 이런 거 꿈도 못 꿨는데 세상 좋아졌음
- 유저4688
입지 좋으면 버티는 게 정답입니다. 저도 예전에 팔고 후회한 적 많아요.
- 유저9537
삼성이 괜히 삼성은 아니죠. 조건 보니까 확실히 영리하게 짠 듯여.
- 유저2008
근데 이거 진짜 39억 다 남는 거 맞음? 계산기 잘 두드려봐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