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유저2048

반포 신축 4대장, 직장인 눈엔 답 정해져 있는 듯여

요즘 반포에서 신축 4대장 비교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직장 위치랑 주거지 거리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따져보면 결국 어디가 대장인지 답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강남역 쪽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입장에서 보면 반디클(디에이치 클래스트) 같은 대단지가 주는 안도감이 확실히 있죠. 여기 건폐율이 21.8%라는데 이 정도면 동 간 간격이 널찍해서 퇴근 후 밤공기 마시며 산책하기 딱 좋은 수준임. 사실 원베일리 비한강뷰 3층이 54.5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처음엔 좀 놀랐는데, 입지랑 하드웨어 생각하면 결국 그게 시장가라는 납득이 갑니다. 근데 막상 스펙을 뜯어보니까 이게 단순히 거품이 아니라는 확신이 드네요. 커뮤니티 규모가 압도적이면 야근하고 늦게 귀가해도 단지 안에서 운동이나 식사 같은 게 다 해결되잖아요. 교통 좋은 곳이 결국 하락장에서도 집값을 버텨준다는 건 이미 수차례 경험해서 얻은 확신입니다. 저처럼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는 직장인들은 단지 내 조경이나 쾌적함이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인 듯여. 비슷한 직장 위치이신 분들 중에 반포나 잠원 쪽 실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림. 결국 하드웨어가 깡패라고, 커뮤니티랑 조경 잘 갖춰진 곳이 나중엔 '초격차'를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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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저2776

    반디클 건폐율 21.8%면 진짜 쾌적하긴 하겠네요. 부럽습니다.

  • 유저6470

    원베일리 54.5억 실거래 뜬 거 보고 손 떨렸음. 교통 입지가 가격을 진짜 무섭게 버텨주네요.

  • 유저8631

    저도 강남 쪽 직장이라 반포 눈여겨보는데여. 야근 잦으면 확실히 역세권 신축이 최고임. 단지 쾌적함 무시 못하죠. 건폐율 낮아야 숨통이 트임. 돈만 있으면 당장 들어가고 싶네요 진짜.

  • 유저9163

    직주근접은 포기 못 하죠.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근데 무조건 교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