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유저2547

반디클 1열 당첨, 진짜 로열인지 데이터로 뜯어봐야 함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반디클) 동호수 추첨 결과가 드디어 나왔네여. 5,007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만큼이나 조합원들 사이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 1열을 배정받았다고 무조건 축제 분위기는 아닌 게, 실제 배치도를 뜯어보면 동별 간섭이 생각보다 심각함. 특히 216동 6호 라인 같은 경우에는 앞동인 215동이 시야를 가로막고 있어서 거실이랑 주방 쪽에서만 제한적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남. 결국 한강뷰의 질이 동마다 천차만별이라는 말임. 여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단지 앞 올림픽대로 위로 조성되는 110m 길이의 국내 1호 덮개공원입니다. 이 공원이 완공되면 소음 차단 효과는 확실하겠지만, 공원의 높이와 식재 수준에 따라 저층부의 개방감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듯여. 국토부나 한국부동산원의 과거 대단지 프리미엄 통계를 봐도, 단순 '1열' 여부보다 조망의 영구성과 간섭 유무가 입주 후 매매가에서 수억 원의 갭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단순히 추첨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덮개공원 조성 이후의 구조적 환경 변화를 냉철하게 분석하는 안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며, 이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도움이 됐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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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저4545

    덮개공원 110m가 소음은 잡아주겠지만 조망 높이 변수는 진짜 꼼꼼히 계산해봐야 할 듯여.

  • 유저2010

    215동 간섭은 설계 때부터 말이 많았죠. 실제 입주 후에 거실 뷰 찍어보면 프리미엄 차이 바로 나타남.

  • 유저9882

    5,007세대 초대단지는 동별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데, 단순히 1열이라고 안심할 게 아니라 영구 조망권인지가 핵심임. 한국부동산원 데이터만 봐도 결국 뻥뷰가 대장 먹더라고요. 장기 구조적 가치를 보고 보유 전략 짜는 게 맞는 듯여.

  • 유저9264

    인사이트 분석 감사합니다. 216동 중층이면 덮개공원 위로 뷰는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