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 84타입 17억 찍었네요. 동네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 단지 입구 부동산 게시판 보니까 붙어있던 급매물 종이들이 싹 다 사라졌더라고요. 가재울 84타입이 17억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돌더니 진짜 실거래가 찍혔네요. 제가 이 동네 처음 올 때만 해도 10억 초반이면 충분했는데 가격 오르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아마 맞을걸요? 작년 가을쯤에도 이 가격은 상상 못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결국 실거주 환경이 가격을 결정하는 법이죠. DMC파크뷰자이 쪽 나가보면 단지 전체가 평지라 유모차 끌기도 정말 편합니다. 조경도 웬만한 공원보다 낫고 가좌역이랑 홍제천 산책로가 코앞이라 생활권이 탄탄해요. 제가 이사 올 때보다 나무들이 더 울창해져서 그런지 단지 분위기가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이런 실거주 만족도가 쌓여서 17억이라는 숫자를 만든 거라고 봐요. 옆 동네 마곡이 19억에서 20억 수준까지 올라간 상황이라 가재울의 17억은 여전히 가성비가 느껴지는 금액대입니다. 마곡 시세 따라가는 거 보면 여기가 실거주 종착지로서는 참 괜찮은 선택지 같은데 인근 주민분들 체감은 어떠신가요?
댓글6개
- 유저9203
진짜 17억 찍었나요? 작년에 살걸 그랬네요.
- 유저3624
부동산 게시판 화이트로 지워진 거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딴판이에요.
- 유저5763
파크뷰자이 평지인 게 진짜 큽니다. 홍제천 산책로 따라서 걷다 보면 서울 한복판인가 싶거든요. 조경도 관리 잘 돼서 사계절 내내 이뻐요. 근데 17억이면 이제 일반 서민은 범접 불가네요.
- 유저9958
제가 착각한 거 같은데 가좌역 쪽은 경의중앙선만 다니는 거 맞죠?
- 유저2169
마곡 20억 시대면 가재울 17억도 이해가 갑니다. 결국 서울은 입지 좋은 평지 대단지가 승리하네요.
- 유저8876
다른 분들은 지금 들어가는 거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