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 17억 찍는 거 보니 북아현 관처가 눈에 밟히네요
가재울 이 동네에서만 십수 년 넘게 산 토박인데 요즘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전용 84타입이 17억 찍었다는 소리 듣고 정말 격세지감을 느꼈거든요... 에휴, 사실 디파자 평지에 홍제천 산책하는 맛에 평생 살 줄 알았는데 사람 욕심이 참 끝이없네요. 이번에 북아현2구역 관처 났다는 소식 들으니 자꾸 광화문 직주근접 생각이 납니다. 예전엔 거기가 정말 낙후된 동네였는데 이젠 천지개벽 수준이잔아요? 가재울 시세가 이렇게 17억까지 잘 받쳐줄 때 상급지로 퀀텀점프 하는 게 맞는 건지 매일 남편이랑 머리 싸매고 있네요. 십 년 전만 해도 가재울이 이렇게 클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근데 이젠 북아현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인 것 같아 마음이 급해지네요. 나이 오십 줄에 대출 다시 내서 움직이는 게 맞는 걸까요 아마 맞을걸요?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여. 결국 집이 일하게 만드는 게 자산 불리는 지름길이라는 건 알겠는데 막상 저지르려니 겁이 나네요.
댓글5개
- 유저4091
북2 관처 났으면 이제 시간 싸움인데 가재울 17억이면 충분히 승부 볼만하죠.
- 유저2588
저도 거기 오래 살았지만 북아현은 입지가 깡패라... 대출 감당만 되시면 무조건 고 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
- 유저2923
에휴,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작년에 넘어왔는데 대출 이자 낼 때는 손이 떨려도 집값 오르는 거 보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가재울이 실거주는 참 좋은데 투자가치로 보면 북아현이 한 수 위인 건 토박이들은 다 알잔아요? 50대라고 주저하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결정하시길 추천드려여.
- 유저1127
이 동네 굴러가는 꼴 보면 결국 상급지 선점이 답이더라고요. 제가 착각한 걸 수도 있는데 북2 프리미엄이 요즘 장난 아니라서 서두르셔야 할걸요?
- 유저4209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