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저9623

가재울 17억 시대... 무주택자가 마주한 냉혹한 수치

가재울 대장인 DMC 래미안 e편한세상 34평형 호가가 결국 17억을 찍었네요. 지난 4월 실거래가가 15.7억이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음. 전월 대비 호가 격차가 벌어지는 속도가 장난 아닌 듯여. 이런 현상은/ 단순한 집주인들의 배짱 부리기가 아니라/ 전세가가 밑바닥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34평 전세가가 8.5억 선까지 올라오면서 매수 심리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어요. 전세가 오름폭이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불장 초입의 데이터 흐름임. 나도 처음에는 거품이라 생각했는데 실거래 찍히는 거 보니까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되면 매매가 상방은 더 열릴 수밖에 없어요. 이 분석은 투자 권유가 아닌 단순 정보 공유 목적임을 명시합니다. 분석가 입장에서 지금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은 입주 물량이 사라진 '공급 공백' 그 자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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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6820

    17억이면 진짜 서울 신축급 가격인데 가재울이 이 정도까지 오다니 무섭네요.

  • 유저3510

    전세가 8억 중반대면 매매가 밀어올리는 거 시간문제임. 데이터 보니까 전년 동월 대비 확실히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있는 게 보임.

  • 유저7540

    분석글 잘 봤습니다. 저도 전세가 상승이 매수세를 부추기는 가장 큰 엔진이라고 봐요.

  • 유저8981

    가재울 래미안이 대단지라 하방 경직성은 확실히 좋죠. 근데 17억 호가는 좀 오버 슈팅 같기도 한데여. 실거래 15.7억 찍고 나서 집주인들이 매물 다 거두고 기싸움 중임. 무주택자들은 진짜 결단 내리기 피 마르는 시점인 듯요.

  • 유저9669

    실거주라면 17억이라도 잡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진짜. 나도 예전엔 하락론자였는데 수치가 증명하니 할 말이 없음.

  • 유저1296

    결국 거시 흐름상 금리 동결 기간이 길어져도 전세가 오르면 답 없어요. 가재울 입지 생각하면 17억이 종착역은 아닐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