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박가주
e편한세상신촌 24평 19억 중반 거래를 고점으로 봐야 할지
호가랑 실거래 갭이 얼마나 좁혀졌나 궁금해서 살펴봤는데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 상황이 꽤 흥미롭네요. 최근 9월 1일에 24평 13층이 19억 6,500만원에 거래된 건 보셨나요? 이걸 두고 상승세가 다시 붙었다고 단정하기엔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찍었던 1년 최고가 20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그 아래거든요. 단기 고점 근접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횡보의 연장선일지 고민이 좀 되실 텐데 저는 전반적인 매물 가격대를 보면 시장이 꽤 단단하게 버티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재 24평 호가가 평균 20.5억 선까지 올라와 있는 걸 감안하면 이번 실거래가는 매수자가 나름 합리적인 선에서 결단을 내린 결과로 보입니다. 리스크를 따져보자면 지금 가격이 바닥 대비 2억 이상 올라온 상태라는 점이겠죠. 하지만 1,910세대 대단지에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이라는 사용 가치를 생각하면 이건 의외로 괜찮은 방어력을 보여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섭니다. 물론 20억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확실히 뚫어내느냐가 관건이긴 합니다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의 횡보 국면이 오히려 차분하게 검토할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아 물론 금리나 대출 규제 변수가 커지면 분위기는 또 바뀔 수 있으니 조심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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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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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스러운딱다구리
19.6억이면 거의 전고점 턱밑까지 왔네요. 실거주 수요가 확실히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