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김린혁
1개월 전

신수현대 안전진단 완화 소식에 앱만 계속 보게 됩니다

퇴근길에 습관처럼 부동 앱 켜서 신수동 주변만 한참 봤어요. 갈아타기 고민만 벌써 몇 년째인지... 이제는 진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서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요즘 안전진단 기준 완화된다는 소식 들리니까 신수현대 같은 노후 단지들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더라구요. 마포 쪽 대장홍대선 1공구는 이미 실착공 들어갔다고 하던데, 동네 공기가 바뀌는 게 피부로 느껴지니까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거 있죠? 예전엔 너무 멀어 보였던 목표였는데 이제는 조금만 더 보태면 손에 닿을 것 같기도 하고... 설레면서도 무섭네요. 중개업소 전화해 보니 급매는 이미 쏙 들어간 분위기라고 하시더라구요. 7월 말에 보유세 개편 얘기도 있어서 그런지 매수 문의도 꽤 있다고 하구요. 저처럼 고민만 하다가 또 기회 놓칠까 봐 밤에 잠이 안 옵니다. 아 근데 이건 좀... 결정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이러다 금방 앞자리 바뀔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질러야 할까요? 남들은 벌써 다 앞서가는 것 같아서 저만 뒤처지는 기분이라 참 씁쓸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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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옥배미
    1개월 전

    신수현대 안전진단 통과돼면 호가 뛸까봐 저도 손이 떨려요.

  • 보드라운강아지
    1개월 전

    대장홍대선 착공까지 하니까 이쪽은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 듯요. 40대면 그냥 눈 딱 감고 가시죠.

  • 작은황새
    1개월 전

    저도 신수현대 계속 보고 있는데... 요즘 진짜 매수세가 붙긴 했나 봐요. 단지 근처 가보니까 분위기가 저번 달이랑은 완전 딴판이더라구요. 고민 길어지면 결국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라 저도 이번 주에 쇼부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