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유저9052

마자힐 39억, 마포는 이제 '강남급' 리그로 가나 봅니다

이번 주 마포구 일대 거래량 변화와 호가 움직임을 좀 살펴봤는데요. 오늘 마자힐 분양권 39억 찍힌 거 보셨나요? 전용 84㎡ 매물이 피만 30억 붙어서 39억 2,440만 원에 올라왔는데, [사진1.jpg] 이거 정말 실화인가 싶네요. 마포 가격이... 이제는 정말 서초랑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2027년 3월 준공 예정인 신축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다지만 39억은 좀 충격적이죠. 원자재값 폭등에 하이엔드 브랜드 선호가 겹치면서 이런 기형적인 호가가 형성된 겁니다. 결국 이게 마포의 상징적인 '천장'을 뚫어버린 셈인데... 에휴, 뭐 하여튼 이 정도면 마포도 이제는 '강남급' 가격대에 완전히 진입했다고 봐야 합니다. 자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제 마포 핵심지는 실수요자에게 꿈도 못 꾸는 영역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거시적인 흐름 속에서 본인의 가용 자산과 대출 여력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입니다. 제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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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저9114

    39억이면 반포 중소단지 가격인데 마포가 대단하긴 하네요.

  • 유저3954

    데이터로 보니까 체감이 확 오네요. 진짜 마포도 이제 부자들만의 리그가 된 것 같아 씁쓸합니다.

  • 유저1650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피가 30억이라니 정말 거시 경제 지표랑은 따로 노는 느낌이네요. 최근 거래량 회복된다더니 이런 대장주들이 가격을 다 끌어올리는 것 같아요. 실수요자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참 막막하겠습니다.

  • 유저2072

    마자힐 27년 준공이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저 가격이면 입주 땐 얼마가 될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