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란낙타
1개월 전
탄방동 한가람 공작한양 중 고민하다 계약금 쐈습니다
결국 둔산동 흐름이 심상치 않은 거 보고 오늘 탄방동 단지 하나 계약금 보냈는데, 잘한 건지 모르겠어요. 수십 년간 대전 바닥에서 굴러보니까 요즘 분위기가 딱 예전 신도시 특별법 얘기 처음 돌 때랑 판박이거든요. 한가람이랑 공작한양 두고 마지막까지 저울질을 좀 했습니다. 학원가 접근성이나 실거주 편의성만 보면 한가람이 한 수 위지만, 사업성이나 대지지분 따져보면 공작한양이 또 매력적이라 머리 꽤나 아팠죠. 결국 제 선택은 실거주 만족도까지 고려해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 둔산 크로바 가격 뛰는 거 보면서 무주택자분들이나 실수요자들 공포감이 극에 달한 게 느껴져요. 저도 매수 버튼 누르기 전까지 손이 다 떨리던데, 이게 참 사람 마음이라는 게 간사하네요. 재건축이라는 게 원래 잘 가다가도 엎어지고, 안 될 것 같다가도 갑자기 탄력받는 법이라 마음 비우고 기다리려고 합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당분간 호갱노노는 지우고 본업에 충실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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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김정건1개월 전
누구나 처음엔 다 떨려요. 저도 15년 전에 첫 집 계약하고 일주일은 잠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잘하셨습니다!
- 우유하1개월 전
한가람 공작 둘 다 입지 깡패라 어디든 우상향은 확실하죠. 선도지구 지정만 되면 대장주들 따라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 정라도1개월 전
요즘 대전 분위기에 그정도 결단력이면 투자 소질 있으신 거임. 그냥 땅 샀다 생각하고 편하게 계셔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