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김유종

전세 3.6억 사느니 시흥 5억대 구축 매수가 답일까요

독산동 라이프아파트 84타입 전세가 3.6억 찍힌 거 보고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전세 살면서 돈 모으는 속도보다 전세가 오르는 게 더 빠를 것 같아 무섭네요. 지금 시흥목련 59타입이 5.2억 정도 하던데 이 정도면 전세금에 조금만 더 얹어도 내 집이거든요. 대출 규제 피해서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어 ㄹㅇ 고민됩니다. 결국 27년 이후로 서울 공급 절벽 온다는 소리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 같아서요. 전세로 있으면 내 자산은 멈춰있는데 집값은 변동하니까 결국 그 갭을 메우는 건 내 노동소득뿐이잖아요. 아이가 커가는데 계속 이사 다니는 비용이나 스트레스 생각하면 지금 구축이라도 잡는 게 맞겠죠. 독산역 인근 계룡아파트 같은 역세권 구축 위주로 임장 다녀볼 생각입니다. 월세 살면서 주식 굴리는 것보다 실거주 한 채 깔고 가는 게 자산 형성의 정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계산기상으로는 지금 등기 치는 게 최선인데 혹시 제가 놓치는 리스크가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전략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ㅈ 하시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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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성실한개구리

    지금 안 사면 27년에 뒷목 잡으실 듯요 ㅇㅈ?

  • 희망찬사슴

    직장인이 월급으로 자산 불리려면 실거주 한 채는 필수입니다. 저도 독산동 쪽 보고 있는데 매물이 생각보다 없네요.

  • 아름다운코끼리

    전세 3.6억에 대출 껴서 5.2억 시흥목련 가는 거면 ㄹㅇ 현명한 선택입니다. 취득세랑 복비 아깝다 생각 마시고 하방 지지선 확실한 구축 잡으세요. 아기 어릴 때 몸테크 하는 게 나중에 상급지 갈아타기 할 때 큰 밑천 됩니다. 저도 30대 때 그렇게 시작해서 자산 불렸습니다.

  • 우아한코끼리

    계룡아파트 역세권이라 입지는 깡패죠. 연식은 좀 있어도 수리 싹 하면 살만해요 ㅋㅋ

  • 조윤규

    공급 부족은 확정된 미래라... 전세 만기 때 피눈물 흘리느니 지금 영끌해서라도 안착하는 게 답입니다.

  • 뛰어난고래

    치밀하게 계산하신 거 보니까 이미 답은 정하신 듯. 실행력만 있으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