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친절한벌새

시흥동 재개발... 공사비 때문에 분담금 폭탄 맞을까 겁나네요

시흥동에서 12년째 살고 있는데 요즘 재개발 이야기가 하도 들려서 빌라 하나 잡아볼까 하다가도 잠이 안 옵니다. 뉴스 보면 공사비가 자고 일어나면 오른다는데 정부 정책은 또 자꾸 바뀌니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부동산 사장님들은 지금이 기회라고 입을 모으는데 제가 보기엔 이게 다 빚이 될 것 같아 겁부터 나네요... 에휴 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진쨔 분담금 폭탄 맞으면 길거리에 나앉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지금 금천구 전체 평당가가 2,881만 원 선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 공사비가 평당 천만 원 시대라는데 재개발해서 남는 게 있을지 의문입니다. 시흥동이나 독산동 일대 재개발 논의로 동네가 들썩이긴 하지만 실상은 다를 수 있거든요. 호가랑 실거래가 차이도 꽤 나는데 이거 다 누가 책임질 건지 참 답답하네요. 결국 내 돈 들어가는 싸움인데 지금 영끌해서 들어갔다가는 나중에 추가분담금 5억씩 나오면 답 없죠. 확실한 자금 조달 계획 없으면 시흥동 재개발 투자는 정말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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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느린두더지

    분담금 무서워서 전 그냥 구축 살려고요.

  • 노란수달

    부동산 말 다 믿지 마세요. 나중에 돈 더 내라고 하면 누가 책임져주나요.

  • 김솔리

    시흥동 15년 살았는데 요즘 카페 생기고 변하는 건 좋은데 재개발 분담금은 진짜 다른 문제죠. 영끌하신 분들은 진짜 조심해야 할 듯요.

  • 영리한밍크

    에휴... 답이 없네요.

  • 즐거운오소리

    평당가 보니까 감이 확 오네요. 진짜 철저하게 계산기 두드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