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도 이제 '보이는 게' 돈이 되는 시대네요
처음엔 금천구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들어왔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더라고요. 이 동네의 매력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쉬울 정도인데, 특히 주차나 외관 같은 '눈에 보이는 가치'가 집값을 다 설명해 줍니다. 시흥베르빌 가보셨나요? 여기는 세대당 1대씩 딱 나오는 자주식 주차장이 253대나 되서 주차 스트레스가 아예 없거든요. 지난번에 81㎡가 7.5억 찍은 거 보고 역시 실거주 편한 게 최고구나 싶었죠. 주차만큼 중요한 게 단지의 높이랑 외관인 것 같아요. 독산동 이랜드해가든만 봐도 25층 높층 단지라 위용이 다르거든요. 이게 말로만 듣던 랜드마크인가 싶었는데 84㎡가 똑같이 7.5억에 거래되더라고요. 구축 밭인 금천구에서 이런 쾌적함은 정말 귀한 가치라고 확신합니다. 이사하고 나서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질 만큼 만족도가 높은데, 언덕이라는 단점 하나만 감수하면 다른 건 다 용서가 되네요.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건 이렇게 물리적인 환경이 받쳐주는 단지라는 걸 확신하게 돼네요.
댓글6개
- 고마운고래
맞아요 요즘은 진짜 주차 안되면 답 없더라고요 ㅜㅜ
- 김하다
베르빌 주차 편한 건 유명하죠ㅎㅎ 저도 처음엔 고민했는데 오길 잘한 것 같아요!!
- 거친까치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여기 이사 오기 전에는 구축이라 걱정 많았는데 막상 쾌적한 곳 들어오니까 삶의 질이 달라요. 눈에 보이는 가치가 결국 자산 가치라는 말 백번 이해 가네요~
- 무서운순록
해 가든 25층 위엄 장난 아니죠. 멀리서도 딱 보여서 우리 집이라는 프라이드가 생겨요. 동네 홍보 제대로 하시네요 ㅋㅋㅋ
- 김영현
금천구 평당가 2,881만 원이라는데 여긴 더 가겠는데요?
- 김형은
언덕 조금 있는 거 빼면 진짜 살기 좋죠! 이 동네 매력에 빠지면 못 나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