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선지

9억 영끌보다 4억대 금천구 역세권이 실속 있네요

요즘 9억대 영끌해서 경기도 신축 가느냐는 고민이 많던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여의도랑 가산 쪽 출퇴근 생각하면 대출 이자 갚느라 허덕이는 것보다 삶의 질이 더 중요하거든요. 매물이없네요 소리 들려도 잘 찾아보면 서울 내에도 분명히 길은 있습니다. 결국 직주근접이 답이라서 서울 끝자락 독산역이나 금천구청역 인근 구축들을 보고 있어요. 독산역 도보 5분 거리인 계룡아파트는 4억 9천 정도면 매수가 가능하더라구요. 금천구청역 인근 시흥목련도 도보 6분 컷이라 출퇴근 만족도는 확실해 보입니다. 예전에 역에서 먼 자취방 살 때랑 비교하면 역세권 아파트는 삶의 궤적 자체가 달라집니다. 이런 실속형 단지들이 무리한 영끌보다 재테크 면에서도 훨씬 유효한 전략이라고 확신합니다. 야근하고 막차 걱정 없이 집 앞 역에 내릴 때 그 안도감은 돈으로 환산이 안 돼거든요. 주차가 좀 빡세겠지만 대중교통 편하면 사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이 가격대에 서울 역세권 구축은 여기가 거의 유일할걸요? 더 늦기 전에 서울에 내 집 하나 만들어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4

댓글
4개

  • 나쁜딱다구리

    독산역 계룡 실거주 해봤는데 직주근접은 진짜 인정입니다.

  • 우직한꽃게

    9억 영끌해서 삶이 팍팍해지는 것보다 훨씬 낫죠. 저도 역세권 구축 살면서 저축 더 많이 하고 있어요.

  • 최원준

    시흥목련 위치는 나쁘지 않은데 지하주차장 없는 게 좀 걸리긴 하죠. 그래도 역세권이라는 게 모든 걸 상쇄합니다. 야근하고 1호선 타고 와서 바로 집 들어갈 때의 안도감은 느껴본 사람만 알거든요. 저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 신나배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거기가 재개발 얘기도 있지 않나요? 실거주하면서 몸테크하기엔 나쁘지않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