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김영명

신도림 대림 4차에서 목동으로.. 고민이네여

신도림 대림 4차 국평 들고 있는데 요즘 밤잠을 좀 설치네여. 이번에 우리 단지 18억 8천 찍고 KBS 뉴스까지 나오는 거 보니까 가슴은 웅장해짐. 근데 문제는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들내미임. 신도림이나 옥수나 결국 학군지 갈증은 베테랑들도 피해가기 힘든 숙제인 듯함. 고척동 가서 광역학군 노리며 / 양정고나 신목고 배정을 기다릴지 / 아니면 아예 목동 구축으로 몸테크 갈지 / 매일 밤 고민임. 내가 30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부동산은 결국 자식 교육 따라 움직일 때 자산도 같이 불더라고요. 지금 신도림이 교통 거점이라지만 목동의 그 촘촘한 학원가는 대체가 안 됨. 그렇다고 18억 넘는 대장주 팔고 낡은 목동 아파트 들어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진짜 결정이 쉽지 않네. 선배님들은 이 시기에 어떤 선택 하셨음? 상급지 갈아타기가 답인 건 아는데 대출 조이고 하니까 계산기 두드려도 답이 안 나와서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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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뜨거운스라소니

    교육은 때가 있는 법이라 지금 안 움직이면 나중에 분명 후회함.

  • 손가지

    신도림 대림 4차면 구로구 대장인데 거길 팔아요? 나 같으면 전세 주고 목동 월세로 버티면서 기회 보겠음.

  • 박나원

    50대 접어드니 보이는 게 있더군요. 자산 가치도 중요하지만 아이 중고등학교 시절 분위기가 인생을 결정함. 고척동에서 양정고 배정 노리는 건 운에 맡기는 거라 위험함. 차라리 확실하게 목동 단지 안으로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봄. 나도 예전에 평수 줄여서 상급지 들어올 때 욕 먹었지만 지금은 웃고 있음.

  • 고연유

    목동 몸테크 장난 아닙니다. 와이프랑 애 고생시킬 각오 단단히 하고 가세여.

  • 빠른닭

    18.8억이면 목동 앞단지 중소형은 충분히 가능할 듯여.

  • 류영솔

    부동산은 결국 입지 싸움임. 신도림이 아무리 좋아져도 목동 학군 프리미엄은 못 이깁니다. 지금 가격이 역사적 고점이라 생각될 때 상급지로 튀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