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 기다리다 전세가에 뺨 맞겠네요
급매 나온다더니 전세난만 커진다는 뉴스 보니까 기가 차네요. 관망하시던 분들, 지금 구로구 전세 돌아가는 꼴 보셔야 되요. 양도세 중과 유예 끝나기 전에 급매가 쏟아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매물이없네요. 오히려 전세 매물부터 말라붙으면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멱살 잡고 끌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전세난이 매매가 하방을 콘크리트처럼 지지하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갈아타기 하려고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요건부터 싹 훑어봤거든요. 항동 제일풍경채 포레스트 전용 84가 전세 4.7억에 거래된 거 보니까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매매가가 7.1억대인데 전세가 이 정도로 받쳐주면 가격이 빠지겠냐고요. 에휴, 계산기 두드려봐도 선매도 후매수 타이밍 잡기가 진짜 골치 아프네요. 지금 제 자금 구조로 갈아타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뭐 하여튼 이 분석에서 핵심 변수 딱 한 가지만 꼽으면 무엇일까요?
댓글6개
- 우스운펭귄
비과세 3년 여유 있으면 그냥 지르시는 게 답입니다.
- 아픈표범
전세가율 60% 넘어가면 하방 지지는 확실하죠. 근데 갈아타기 자금 대출 한도는 확인해 보셨나요?
- 잘생긴도마뱀
제일풍경채 저 단지가 항동에서 대장급이라 전세가 잘 안 빠지긴 해요. 저도 저기 노리고 있는데 매물이없네요. 분석하신 자금 구조면 취등록세까지 여유 있게 잡으셔야 될 거 같은데... 실거주 목적이면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 윤별민
비과세 요건 따지는 거 보니까 고수시네요. 저는 세금 무서워서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 박형민
매매가 7.1억에 전세 4.7억이면 갭이 2.4억인데 취등록세랑 복비 하면 3억은 있어야 겠네요.
- 짙은올빼미
변수요? 당연히 금리죠. 금리 내려가면 전세가 더 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