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운가재
구로구도 이제 18억 시대... 중산층도 버겁네요
예전엔 구로구라고 하면 만만하게 봤는데, 이제 국평 18억 시대면 중산층도 쉽지 않네요. 동네 산책하다 보면 분위기가 예전이랑 완전 다름을 체감하는데요. 신도림 대장격인 e편한세상 4차 84타입이 18억 8천 찍었다는 소리 듣고 진짜 내 귀를 의심했음. 이 가격이면 웬만한 중산층 맞벌이도 대출 풀로 땡겨야 겨우 비벼볼 수준인데여. 거기만 그런 게 아니라 고척동 쪽으로 눈 돌려봐도 상황은 비슷함.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라고 이번에 들어오는 신축 있는데여. 거기 59타입 호가가 벌써 15억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착각한 거 아니면 아마 맞을걸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가격 오르는 속도가 무섭긴 함. 이제 구로를 서민 동네라고 부르는 건 옛날 말인 듯여. 결국 서울 어디든 핵심지는 자산 있는 사람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잡는 게 답인 건지, 오래 사신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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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강재아
진짜 구로가 구로가 아니네요... 무섭습니다.
- 이준원
신도림 18억이면 진짜 마포랑 차이가 없네여. 오래 사셨다니 부럽습니다.
- 박경찬
고척동 쪽도 고푸힐 때문에 분위기 확 바뀐 듯여. 저도 거기 분양할 때 고민하다 말았는데 지금 호가 15억 부르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음. 역시 서울은 오늘이 제일 싼가 봐요.
- 잘난뱀
e편한 4차는 원래 대장이긴 했지만 18.8억은 진짜 선 넘었네여. 이제 중산층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