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지세

관악구 3억대 단지까지 튀는 거 보니 무주택은 끝났네요

매도 후 무주택 된 사람들의 실수는 타이밍을 숫자로 못 읽은 겁니다. 저도 작년에 관악구 털고 현금 쥐었는데, 지금 초원아파트 같은 외곽 단지들 움직이는 거 보니 속이 쓰리네요. 신림동 초원아파트 59타입이 3월에 3억 9,700만 원 찍혔던데, 이게 비역세권 소외 단지까지 온기가 퍼졌다는 확실한 신호거든요. 에휴, 숫자로 보면 이미 바닥은 지났는데 희망회로만 돌리다가 루저 되기 딱 좋은 장입니다. 결국 돈이 저가 단지 갭 메우기로 흐르고 있어요. 평당가 2,331만 원으로 관악구에서 제일 싼 라이프아파트 같은 곳도 이제는 전세가가 버텨주니 매매가를 밀어 올릴 수밖에 없죠. 수익률 따져보면 지금이 패닉셀 할 때가 아니라 억지로라도 몸테크 들어갈 시점입니다. 무주택으로 ETF 굴려봤자 아파트 상승분 못 따라잡는 거 팩트잖아요. 뭐 하여튼, 대출 규제 탓만 하다가는 영영 서울 진입 못 합니다. 실거주 의무니 뭐니 정책 바뀌는 거 기다리지 말고 일단 등기부터 치는 게 답이죠. 지금 이 시점에서 관망하는 건 자산 깎아먹는 짓이라 저는 다시 매수 각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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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작은오리

    수익률 계산기 두드려보면 지금 현금 쥐고 있는 게 제일 바보짓이죠...

  • 최서우

    초원아파트 3억대는 이제 다시 안 올 가격 같습니다. 에휴, 저도 그때 잡았어야 했는데 숫자만 보다가 놓쳤네요.

  • 우스운황새

    라이프아파트가 평당 2,300대면 서울 최저가 수준인데 여기서 더 떨어지길 바라는 건 진짜 양심 없는 거죠. 전세가가 받쳐주는데 매매가가 어떻게 빠집니까? 수익률 따져보고 지금이라도 진입하는 게 상책입니다.

  • 먼물총새

    뭐 하여튼 무주택자들이 희망회로 돌릴 때가 제일 위험한 타이밍입니다. 실거래가 찍히는 거 보면 답 나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