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20평 vs 삼성동 국평 고민하다 장 보러 갔는데 ㄷㄷ
30대 직장인인데 잠실 파크리오 전세 살다가 이번에 전세금이 좀 많긴 했지만 영끌해서 겨우 매수했거든요. 근데 아내가 그리고 임신하면서 강남 진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어요. 반포 리체 20평대랑 삼성힐스테이트 국평 놓고 저울질 중인데 급지냐 평수냐가 참 어렵네요. 주변에 물어봐도 의견이 다 달라서 진짜 머리 터질 거 같습니다. 어제 장 보러 코엑스 갔다가 GBC 공사 현장 돌아가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ㄷㄷ 결국 이런 대형 호재가 나중에 실거주 가치로 튀는 건데 삼성동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 84㎡가 저번 1월에 35억 6,000만 원 찍었다는 소식 듣고 헉 했거든요. 중등 아이까지 3인 가족인데 반포 이름값만 보고 20평대 좁게 사는 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질 것 같아요. 토허제 때문에 묶여있긴 해도 영동대로 지하화나 MICE 사업 생각하면 삼성동 잠재력이 진짜 무섭습니다. 결국 이름값보다는 가족들 편하게 살면서 미래 가치 가져가는 삼성동 국평이 맞는 것 같아요. 좁은 데서 스트레스받느니 넓은 집에서 삼성동 변하는 거 지켜보는 게 승자 아닐까요?
댓글5개
- 김용한
삼힐 국평이면 반포 안 부럽죠 ㄷㄷ
- 김한훈
저도 평수 줄였다가 아내랑 엄청 싸웠어요. 실거주는 무조건 넓은 게 장땡입니다.
- 정유안
리체 20평대는 진짜 작긴 해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삼성동이 대치 라이딩도 편하고 나중에 영동대로 지하화되면 공원 산책하기도 좋을 텐데 저라면 무조건 삼성동 국평 갑니다 진짜요.
- 수줍은사자
35.6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ㄷㄷ 역시 강남
- 엄청난딱다구리
GBC 크레인 돌아가는 거 보면 삼성동 뽕 차오르긴 하더라고요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