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김진종
1개월 전

e편한세상반월나노시티역 갱신권 사용이 지금은 최선인 이유

솔직히 2017년 준공된 이 단지가 벌써 연식 10년을 향해가고 있지만, 커뮤니티나 단지 관리가 깔끔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최근 25평형 전세 계약 흐름을 보면 갱신가가 3억 6,750만원에서 3억 7,000만원 선에 맞춰지고 있는데, 신규 계약건이 3억 6,000만원에 찍힌 걸 보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눈치싸움이 꽤나 치열해 보이네요. 현재 25평형 매매 호가가 6.5억에서 7.3억까지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 전세가율을 따져봐도 지금 3억 중후반대에 갱신권을 쓰는 건 리스크 방어 측면에서 아주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물론 30평이나 34평 호가가 5억까지 올라와 있어서 상급 평형 이동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거든요. 이사 비용이랑 복비 생각하면 굳이 지금 무리해서 움직일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금리 인하 시점과 인근 공급 물량에 따라 전세가가 한 번 더 출렁일 텐데, 이 분석이 틀렸다면 어떤 거시 지표가 변수로 작용했는지 끝까지 추적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확실한 실거주 한 채로 버티며 때를 기다리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분석가 입장에서 가장 불확실한 변수는 결국 하반기 대출 규제의 강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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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뽀얀표범
    1개월 전

    데이터로 딱 짚어주니까 결정하기 훨씬 편하군요. 감사합니다.

  • 게을러빠진원숭이
    1개월 전

    갱신권 쓰고 2년 더 거주하는 게 지금 분위기에서는 자산 방어에 제일 유리할 듯싶습니다.

  • 조그만강아지
    1개월 전

    호가가 7억 넘게 나와서 매매로 돌리기도 애매하긴 하죠. 전세 3억 중반이면 가성비는 여전히 나노시티역이 갑인 듯요.

  • 아쉬운곰
    1개월 전

    저도 전월세 실거래가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 필자님 분석이랑 제 생각이 거의 일치합니다. 일단은 저도 갱신하는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