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리영

SK뷰파크 토박이가 본 실거주 환경이랑 나노시티역 변화?

이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니 요즘 반월동 분위기가 예전과는 참 많이 달라졌다는 게 몸소 느껴지네요. 예전엔 그냥 논밭 위주로 조용하기만 한 동네였는데 SK뷰파크 들어오고 나서는 확실히 동네가 자리를 잡은 느낌입니다. 사실 외지 분들은 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하지 않냐고들 하시는데 제 경우엔 단지 안에 수영장이나 사우나 같은 시설들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물론 1,9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출퇴근 시간 주차는 좀 빡빡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지하철역이 멀어서 버스 타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하죠. 2029년쯤 나노시티역 개통되고 나면 지금의 이런 정적인 분위기도 많이 바뀔 것 같아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편리해지는 건 좋지만 지금의 쾌적함이 사라질까 봐 살짝 아쉽기도 한데 그래도 오래 살수록 이 동네만의 가치를 더 알게 되는 것 같아서 후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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