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진승
1개월 전

향남 롯데캐슬 진입이 노후단지 갈아타기 수요 깨울까

향남에 드디어 롯데캐슬이 들어온다는 소식 들으셨죠. 외곽이라고 무시할 게 아닙니다. 브랜드 파워라는 게 지방이나 신규 택지일수록 무섭거든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지역의 '첫 1군 대장주'는 단순한 아파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의 노후된 단지들에서 갈아타려는 에너지가 한꺼번에 응집되거든요. 지금 향남 쪽 보면 부영 같은 단지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롯데캐슬 같은 메이저 브랜드가 들어오면 동네 급이 달라집니다. 특히 이번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소로 발령받는 신입 사원들 소식도 들리더군요. 젊은 층들은 확실히 브랜드랑 커뮤니티를 따집니다. 매수 예산 10억 정도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자녀 결혼 대비해서 신축 브랜드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분명 있을 거고요. 물론 지금 시장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죠. 분양가가 높네 마네 해도 결국 입주 시점 되면 그 지역 대장은 롯데캐슬이 꿰찰 가능성이 큽니다. 전통적인 구축의 가성비를 택할지, 아니면 지역 첫 대장주의 프리미엄을 믿고 갈지는 본인의 가용 자금 속도에 달렸다고 봅니다. 결국 갈리는 건 입주 시점까지의 프리미엄을 버텨낼 실거주 의지가 있느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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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전건루
    1개월 전

    브랜드 하나 들어오는 게 생각보다 동네 분위기 확 바꿉니다. 특히 향남은 그동안 메이저 목마름이 심했죠.

  • 안건리
    1개월 전

    글쎄요, 지금 분양가에 향남까지 내려가는 게 맞나 싶음.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병점 쪽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요?

    기다란물총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직주근접 생각하면 향남 안에서는 롯데캐슬이 독보적일 겁니다. 삼성 신입들 수요 무시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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