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강진연

향남 롯데캐슬, 사회초년생 빌라 전세보다 갭투자가 나은 이유

어제 퇴근길에 향남역 근처를 한 바퀴 둘러봤는데, 오디세우스라는 현수막이 걸린 걸 보니 롯데캐슬 들어온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도 요새 빌라 전세는 무섭다는 말이 참 많아요. 보증금 떼일까 걱정하느니 차라리 향남 롯데캐슬 같은 메이저 브랜드를 선점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거죠. 사실 향남에서 나고 자란 제 입장에서는 그동안 1군 브랜드가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이번에 롯데캐슬이 처음 들어오는 거라 지역 내에서 브랜드 아파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딧세이' 컨셉으로 특화 설계나 커뮤니티가 들어온다는데, 이런 고급화 전략은 기존 구축이나 빌라가 따라오기 힘든 확실한 자산 가치 동력이거든요. 물론 다들 삼성 래미안 같은 상급지를 꿈꾸지만, 사회초년생이 당장 강남권에 진입하기는 현실적으로 벽이 너무 높잖아요. 그럴 바엔 대기업 브랜드가 처음 들어오는 곳을 갭투자로 미리 잡아두고, 실거주와 자산 증식을 동시에 노리는 게 훨씬 영리한 실전 전략이라고 봅니다. 결국 브랜드 파워라는 건 하락장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강해서, 취득세나 보유세를 감당할 여력만 있다면 빌라보다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안전한 선택이겠어요. 대출 금리가 여기서 더 오르지 않는다면 소액으로 자산 방어하기엔 최선의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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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정오희

    저도 향남 토박이인데 이번 롯데캐슬 기대감이 확실히 다르긴 해요. 브랜드 하나로 동네 시세 견인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