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깊은딱다구리
1개월 전

삼성전자 사내대출 유입될 화성 대단지라면 세금 압박에도 홀딩이 답이겠네요

세제 개편안 소식에 비거주 1주택자분들 고민이 참 깊으시죠. 저도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에 집을 두고 타지에 나와 있다 보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거주 요건을 못 채운 상태에서 세금 압박이 들어오니 급매라도 던져야 하나 싶다가도요. 화성 지역에 들리는 매수세 신호가 예사롭지 않아서 쉽게 손이 안 나갑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 큰 변수네요. 최대 5억 원을 연 1.5% 저금리로 빌려주는 사내대출인데, 이게 동탄이나 영통 같은 사업장 인근 실거주 수요를 강하게 자극할 촉매제가 될 것 같습니다. 시중 금리 생각하면 사실상 엄청난 혜택이잖아요. 이런 유동성이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같은 단지들로 흘러들어올 가능성도 큽니다. 이미 병점 국평 시세가 1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10억 내외 예산을 가진 실거주 대기자들이 화성 핵심 입지로 더 몰릴 수밖에 없죠. 세금 무서워서 지금 던지기엔 시장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책이 확정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는 해야겠지만, 삼성전자발 유동성이 하방을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는 건 팩트거든요. 성급하게 매도 버튼 누르기보다는, 매수세가 어디까지 붙는지 조금 더 지켜보며 판단하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등기부등본 다시 한 번 떼보면서 서류상 리스크만 점검하고 당분간은 홀딩하며 지켜보려 합니다.

3

댓글
3개

  • 박형나
    1개월 전

    동탄역 시범 한화면 입지 깡패인데 세금 때문에 파는 건 너무 아깝습니다. 삼성 사내대출 받아서 들어오려는 대기 수요 장난 아닐 거예요.

  • 기쁜물개
    1개월 전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33평 호가가 벌써 10억 근처라니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하네요. 저도 화성 쪽 지켜보고 있는데 매수세가 생각보다 탄탄합니다.

  • 늦은박쥐
    1개월 전

    글쎄요, 세제 개편안이 생각보다 강하게 나오면 저금리 대출로 들어오는 수요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양도세 중과 리스크는 무시 못 하죠.

    고달픈물개
    1개월 전

    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삼성전자 1.5% 금리는 현시점에서 치트키 수준이라 세금 무서워서 던지는 물량 다 받아낼 것 같아요. 저는 홀딩에 한 표 던집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