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10억 육박에 취득세 풀리면 봉담 대단지로 돈 쏠릴 이유
오늘 뜬 경기남부 신도시 3개 추가 건설 주장이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정부가 공급 카드를 꺼낼 땐 늘 시장이 이미 뜨거워진 뒤더라고요. 지금 화성시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같은 대장주들이 국평 10억을 넘보니까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죠. 동탄은 이미 규제에 묶여서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졌어요. 다주택자들은 취득세 중과 때문에 사고 싶어도 손이 안 나가는 상황이고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이번 정부가 세금 금방 풀 줄 알았어. 그런데 이제 취득세 완화 조치 시점이 슬슬 가시권에 들어오니 대기 수요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결국 규제를 피해 돈이 흐를 곳은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봉담 지역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여기는 아직 저평가된 상태거든요. 화성시청역서희스타힐스4차숲속마을 같은 1,500세대 넘는 대단지들 보세요. 33평 호가가 4억 초반대인데, 병점 10억에 비하면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이라 부담이 덜합니다. 이런 대단지들은 하방 경직성이 강해서 세제 완화되면 가장 먼저 갭메우기 들어갈 겁니다. 화성시청역센트럴파크스타힐스1단지도 32평이 5억 초반이라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해 보이고요. 공급 물량 폭탄 걱정들 하시는데, 인프라 깔리면 결국 대단지가 승리하는 법입니다. 취득세 중과만 풀려봐요. 동탄, 병점에 묶였던 자금들이 봉담이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무섭게 쏠릴 겁니다. 저는 일단 취득세 완화 발표 전까지 봉담 대단지들 위주로 계속 임장 다녀볼 생각입니다.
댓글3개
- 이현영1개월 전
1빠네요! 분석 잘 읽었습니다.
- 부드러운판다1개월 전
봉담이 저평가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 화성시청역서희스타힐스4차 같은 대단지들은 실거주로도 가성비 최고죠. 취득세만 좀 내려가면 저도 세컨하우스로 하나 줍고 싶네요.
- 김훈오1개월 전
글쎄요, 신도시 추가 공급되면 봉담 쪽은 오히려 물량 때문에 고생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인프라 부족하다는 소리 나오는데 땅만 넓힌다고 능사는 아닌 듯함.
지혜로운날다람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화성시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가 버텨주면 이깁니다. 병점이 10억 찍어주는데 봉담이 4억대에 머무는 건 확실히 괴리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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