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아이파크캐슬 8억대 안착, 지금 따라가야 할까
음... 저는 시장이 달아오를 때일수록 숫자를 더 차갑게 봅니다. 최근 병점역아이파크캐슬 흐름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30평이 7월 20일에 8억 3,000만원 찍히고, 33평도 8억 4,900만원까지 거래됐습니다. 2,666세대 대단지에서 이 정도 가격이 연속으로 찍히면 바닥은 확실히 다졌다고 봐야죠. 문제는 집주인들이 부르는 호가입니다. 현재 33평 평균 호가가 9.12억원까지 올라와 있고 최고가는 10억을 부르네요. 실거래가랑 호가 갭이 5,000만원 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이런 타이밍에 급하게 추격 매수하는 건, 경험상 고점에 물릴 확률이 큽니다. 이전 사이클 고점 대비해서 얼마나 회복했는지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할 때임. 지금 분위기가 가을 이사 철까지 계속 탄력을 받을지 저는 좀 의문이 들어요. 매수자 입장에서는 8억 중반대 실거래를 인정하되, 9억 넘는 호가는 일단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결국 투자는 타이밍 싸움이거든요. 신중하게 진입 시점을 늦추는 게 더 좋은 단가를 만들어주는 법입니다. 지금은 무리하게 불타기 할 시점이 아니라고 봐요. 조금 더 눌림목이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게 안전함. 확실히 병점역 인근 대장주라 힘은 좋네요. 그래도 9억 선 돌파 여부는 거래량이 더 붙어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성급한 판단보다는 다음 달 실거래 뜨는 거 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아요. 냉정하게 시세 흐름 관망하면서 현금 들고 대기하는 게 상책임.
댓글3개
- 안타까운사자1개월 전
8억 중반이면 예전 불장 느낌 나네요. 10억 호가는 좀 과한 듯.
- 메마른스라소니1개월 전
분석이 냉철하시네요. 나도 지금은 관망이 맞다고 봄. 거래량 안 터지면 저 호가 다 무너집니다.
- 정재윤1개월 전
병점역아이파크캐슬 33평 9억 시대가 진짜 오긴 오나 봅니다. 근데 실거래 8.4억 찍혔는데 10억 부르는 건 배짱이 대단하네요. 조금 더 기다려보고 급매 잡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