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아이파크캐슬4단지 24평 6억 거래를 시세 하락으로 보긴 어렵다
반정아이파크캐슬4단지 임장 갔다가 단지 내 상가 부동산에서 뽑아준 실거래 리스트 보고 좀 놀랐습니다. 7월 27일에 24평 2층이 6억원에 거래됐더라고요. 불과 나흘 전인 7월 23일에 9층이 7억 2,000만원 찍으면서 신고가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바로 6억원이 뜨니까 이게 조정인가 싶어 수치를 좀 뜯어봤습니다. 1) 1년 전 고점 7.2억 대비해서는 정확히 17% 빠진 금액입니다. 2) 하지만 작년 최저가 5억 4,800만원보다는 여전히 5,000만원 이상 높아요. 3) 무엇보다 이번 거래는 2층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저층 가격을 단지 대표 시세로 보긴 어렵죠. 9층 7.2억이랑 2층 6억의 갭이 1.2억이나 벌어진 건 층수 차이 치고도 꽤 큽니다. 지금 이 단지 24평 호가가 7.4억에서 7.7억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평균 호가는 7.5억 선인데 실거래가 6억에 찍히니 매수 대기자들 입장에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요. 직접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보니 1년간 거래가 39건이나 터질 만큼 회전은 잘 되는 단지입니다. 신축 3년 차 986세대 대단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탄탄해 보이더군요. 결국 이번 6억 거래는 급매성 저층 물량 소화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추격 매수보다는 6억 중반대 매물이 나오는지 지켜보는 게 지금으로선 베스트 아닐까 싶네요.
댓글3개
- 귀여운개구리1개월 전
저층이랑 고층 갭이 생각보다 크네요. 6억이면 무릎 밑이라고 봅니다.
- 꼼꼼한닭1개월 전
직접 가보셨군요. 저는 거기 주차 공간 넉넉해서 참 좋더라고요.
- 김혜빈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저층이라도 1.2억 차이는 매수세가 좀 꺾였다는 신호 아닐까요?
우아한날다람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호가는 여전히 7억 중반대라 버티기 들어갈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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