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명랑한생쥐

나노시티역롯데캐슬 지역난방이라 겨울 관리비 계산이 은근 까다롭네요

나노시티역롯데캐슬로 들어올 때 가장 신경 쓰였던 게 지역난방이었어요. 예전 살던 곳은 개별난방이라 내가 끄고 싶을 때 끄면 그만이었는데, 여기는 중앙에서 오는 열을 쓰는 방식이라 관리비가 어떻게 나올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입주 3년 10개월 경과한 지금 시점에서 보면, 확실히 집안 전체가 훈훈해지는 속도는 느려도 온기가 오래가는 장점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직장인 입장에서 매달 고정비 나가는 걸 계산해 보면, 겨울철에 난방을 세게 안 돌려도 기본적으로 잡히는 관리비 단가가 낮지는 않은 느낌임. 999세대 정도면 규모가 작지 않아서 공용 관리비 효율이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고지서 받아보면 평형대별로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저처럼 하루 종일 집 비우는 맞벌이 부부 입장에서는 외출 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비용 방어에 유리할지 아님 그냥 일정 온도를 두는 게 나을지 아직도 고민되네요. 결국 겨울철 실내 온도를 20도에 맞추느냐 23도에 맞추느냐에 따라 고정 지출 앞자리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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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힘찬갈매기

    저는 그냥 22도 고정해두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요. 지역난방은 껐다 켰다 하는 게 더 손해라고 하더라고요.

  • 슬픈가재

    맞아요. 저도 처음엔 아낀다고 외출 자주 눌렀는데 오히려 다시 데우는 데 에너지가 더 드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