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별리

e편한세상 감일 16.5억 거래와 매물 실종, 지금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하남 분위기가 서울보다 더 무섭게 뛴다는 이야기가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e편한세상 감일 34평이 16.5억 원에 실거래되었다는 소식이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꽤 큽니다. 시스템에 아직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이 가격이 새로운 기준점이 된 분위기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감일지구는 현재 매물 자체가 거의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집주인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물건을 거두어들이는 사이클에 진입한 게 아닌가 싶네요. 더샵하남에디피스 24평 매매 호가가 16.7억 원대까지 올라와 있는 데이터와 비교해 봐도 흐름이 보이죠. 상급지 이동 수요가 하남 신축으로 쏠리면서 체급 자체가 달라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다만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는 상태에서 호가만 뛰는 현상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이 가격이 맞나 싶긴 한데, 공급 부족이 길어지면 결국 이 호가가 실거래로 굳어지겠죠. 가용 자산이 넉넉한 실거주자라면 지금이라도 진입하는 게 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대출로 이 흐름에 올라타려는 분들은 금리 변동성을 버틸 체력이 있는지에 따라 판단이 갈릴 것 같네요.

1

댓글
1개

  • 조미별

    16.5억이면 이제 감일도 웬만한 서울 외곽 신축 가격은 다 따라잡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