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정형

9호선 예산 삭감에 하남 재정난까지, 신안인스빌 저평가 이유 따져보니

위례 안에서도 하남권 단지들이 입지 대비 시세 리딩이 좀 더딘 느낌이라 실거래를 좀 뜯어봤습니다. 신안인스빌이나 센트로엘은 중앙역 접근성도 좋고 학군도 탄탄한데 송파권이랑 갭이 꽤 유지되네요. 이게 단순히 행정구역 탓인가 싶었는데 최근 들리는 지표들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경기도에서 9호선 하남 연장 관련 예산 102억 5,500만원을 전액 감액했다는 소식을 국토부 관련 공고에서 확인했거든요. 철도 개통이 늦어지면 결국 신축 예정지들은 힘을 못 쓰는데 이미 인프라가 깔린 기축들은 얘기가 좀 다릅니다. 게다가 하남시 재정 적자랑 5호선 운영 적자 폭이 커지면서 새로운 교통 개선안 기대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요. 지금 감일한라비발디 30평이 13.4억까지 찍으면서 하남 신축들이 치고 올라오는데 위례 하남권은 아직 잠잠하네요. 재정난 때문에 인프라 확충 속도가 늦어질 리스크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미 상권이 완성된 인스빌이나 센트로엘이 안전해 보입니다. 불확실한 호재를 기다리는 곳보다 당장 슬리퍼 신고 스타필드랑 중앙상권 누리는 가성비가 더 확실하니까요. 하남시 재정 리스크가 가격에 미리 반영된 거라면 지금의 시세 격차는 갈아타기 하기에 꽤 괜찮은 구간인 것 같습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