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수오
1개월 전
효성해링턴 11.5억 신고가와 외곽 단지 주거 양극화 심화
하남은 현재 상승 사이클의 후반기에 진입한 상태다. 73주 연속 상승이라는 지표가 보여주듯 열기는 여전함. 그런데 속내를 보면 학원가 도보권 단지로 에너지가 쏠리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점임. 미사강변효성해링턴플레이스엔에이치에프의 최근 흐름을 보면 답이 나온다. 지난 8월 15일에 24평이 11.5억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음. 학군 접근성이 확보된 단지는 시장의 의구심 속에서도 가격으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반면 셔틀에 의존해야 하는 외곽 단지들은 상황이 좀 다르다. 1,704세대가 넘는 꿈동산신안 같은 구축은 32평 평균이 9.1억 수준인데, 저녁 8시 이후 주차난이나 소음 같은 실거주 피로도가 상당함. 여기에 동서울변전소 증설 강행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니 외곽의 매력은 반감되게 되 있음... 결국 학군지와 변전소 인근 외곽 단지 사이의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인프라 격차가 자산 가치의 양극화로 굳어지는 전형적인 사이클임. 지금은 입지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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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이명오1개월 전
역시 학군지는 불황에도 강하네요.
- 나쁜코알라1개월 전
꿈동산신안이 저평가된 거 아닐까요? 이 가격이면 전세 살기 나쁘지 않은데.
강아준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직접 가보시면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저녁 8시만 넘으면 이중주차 시작이라 베테랑 운전자도 혀를 내둘러요. 타이밍상 구축 외곽보다는 리스크가 있더라도 핵심지 조정 때 들어가는 게 답입니다. 변전소 이슈까지 터진 마당에 굳이 외곽을 잡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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