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큰치타

호반써밋에듀파크 20평대 단일 구성이 실거주에 득일까요

하남시청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면 출퇴근 걱정은 끝이겠다 싶어서 호반써밋에듀파크를 아주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가 1,000세대 가까이 되는데도 전부 24평에서 25평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소형 위주라 그런지 단지 분위기가 되게 젊고 깔끔한 느낌은 드는데, 평형이 하나라 좀 고민입니다. 지금 자취방 좁은 데서 고생하다가 여기 구조 보니까 광명 찾은 기분인데, 나중에 가족 늘어나서 넓혀가고 싶을 때 단지 내 이동이 아예 안 된다는 게 좀 걸리네요. 무조건 짐 싸서 동네를 떠나야 하니까요. 그래도 하남 신장동 쪽에서 이 정도 연식에 이 정도 역세권이면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할 것 같은데, 20평대 단일 평형이라는 점이 나중에 매도할 때나 전세 놓을 때 힘이 좀 빠지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보통은 대형 평수가 섞여야 단지 무게감이 잡힌다고들 하잖아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비슷한 연령대끼리 모여 사는 게 커뮤니티 운영이나 관리 측면에서는 훨씬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직주근접이랑 신축급 컨디션만 보고 결정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평형 다양성이 부족한 리스크를 더 크게 봐야 할지 어렵네요. 몸 편한 게 최고긴 한데 자산 가치도 무시 못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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